검단신도시 서울 접근성 향상, 교통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 개선 도모
드림로~국도39호선 도로 확장공사 착공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6-24 08:34:32
본 공사는 검단~드림로 신설 및 드림로~국도39호선 확장으로 추진되는 도로공사중 드림로~국도39호선 도로 확장공사로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계획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총 11,106천㎡의 면적에 75,851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며 지난 2021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약 1만 세대 가량 입주한 상황이다.
검단신도시의 인구규모는 수도권의 경기도 구리시 인구와 비슷한 규모로서 전체 공원·녹지율 30%에 육박하는 쾌적한 친환경 도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조 4,616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검단신도시 주변 광역교통 시설을 단계별로 설치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및 광역교통 도로시설 신설 또는 확장, 도로 접속시설 6개소 등이 있다.
금번 드림로~국도39호선 착공으로 광역교통 도로시설 7개 노선이 전부 착공을 하게 됐으며 2023년 상반기 검단산단~봉수대로 확장공사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검단~경명대로 도로신설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고 철도시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및 3개 역사 신설공사가 현재 33% 공정율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의 불편함과 그간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교통대책에 대한 시설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광역 교통망이 신속히 확충되도록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김포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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