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구민 홍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는 현재 10개 행정동에 전부 11개소의 안심택배함을 운영중에 있으며 위치는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심택배함은 넣어 놓은 택배를 휴대전화로 전송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물건을 찾으면 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구에서는 보다 많은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택배함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사용방법과 위치를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빌라 · 다세대 가구가 밀집한 지역 1,200여 세대에 담당 통장과 함께 홍보 리플렛을 집중 배부했고 통장회의 시 연계 대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는 구 청사 내 문화공간 뜨락,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 민원실 내 DID 송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미디어월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안심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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