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구직자 480명 모집
7월 14일~27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청사 출입 안내·환경정화 등 247개 사업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7-14 07:21:22
모집인원은 480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3~4개월간 시 청사 출입 안내,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한다.
임금은 월 80~120만원 수준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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