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지원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7-20 13:17:11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8명의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홀로 지내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나는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청소와 분리수거를 돕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함혜경 부녀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관내 어려운 가구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애써주신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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