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선정 쾌거. 시흥 청년 밝은 미래 기대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7-21 07:06:21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청년 활동 지원 사업 등을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심사했다.
이번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 선정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을 포함한 300인의 선정위원회에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관 중 4개 기관,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관 중 7개 기관을 종합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평가 대상 기간인 지난 한 해 동안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취업 연계형 교육 강화, 4차 산업 관련 미래 유망분야 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 청년 문화 활성화 및 지역 내 문화예술인재 육성 지원, 청년전용공간 운영을 통한 청년활동 활성화 지원 등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시흥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2019년부터 3회 연속 정책 대상을 받고 올해 종합대상에 선정돼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흥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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