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7-22 11:14:42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9일까지 1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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