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회관 기획공연 코믹 호러 연극‘이웃집 쌀통’ 공연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7-25 13:10:54
‘이웃집 쌀통’은 한국희곡작가협회 주관의 신춘문예 당선작이었던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가 원제로 신춘문예단막극제 공연 당시 최고의 관객 반응을 이끌어낸 화제작이다.
이 작품은 평범한 한 동네에 이웃 네 사람이 버려진 쌀통 안에선 말라비틀어진 아이의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돈뭉치를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익살스러운 대사들이 공포와 조화를 이뤄 ‘코믹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으로 인천이음카드 예매시 16,000원, 계양구 지역주민, 다자녀 가구는 15,000원이다.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계양문화회관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공모해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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