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의 김원중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출연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7-26 14:37:22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만 사용되었던 광암동 다목적회관은 매달 문화의 날을 통해 전문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원중은 ‘바위섬’, ‘직녀에게’로 잘 알려진 가수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 뮤지션이기도 하다.
문화로 마을을 바꾸려는 주민들의 노력에 공감해 공연이 성사됐다.
시 관계자는 고즈넉한 전원마을 턱거리가 경기북부 문화생산 기지로 변모하는 과정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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