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의 주요내용은 향후 문화·예술·경제 등 각 분야에서 두 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이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에 전곡읍에,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에 영종1동을 상호방문하며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1동은 바닷가, 전곡읍은 내륙이라 서로 다른 듯 하지만 그 다름이 상호보완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영종1동과 전곡읍은 서로 하나처럼 상호 교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전곡읍과 새롭게 도약하는 영종1동은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두 단체 간의 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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