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양도서관‘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연년생 자매 류민서 류민아 어린이 44호, 45호 달성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8-05 10:30:12
세천책 읽기 누적 참여자 496명, 누적 대출권수는 104,540권이며 천책 달성자는 45명이 나왔다.
44호와 45호의 주인공은 연년생 자매 류민서 류민아 어린이로 자매의 어머니는“휴직을 하면서 쉬는 동안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까? 고민하다가 세천책 읽기를 시작하게 됐다.
세천책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책을 더 좋아하게 됐고 저 또한 도서관을 다니며 아이들과 시간도 같이 보내고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어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 좋은 독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효양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책 달성 소감을 남겨줬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를 시작해 아이와 책으로 소통하는 첫걸음이 되시기 바라며 생애최초교사로서 부모가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책을 읽어주며 부모와 아이의 공감대 형성의 도움을 주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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