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수해 복구에 나선 육군 장병들
육군 52사단 213보병여단 장병 수백명 대민지원
이정화 기자
suckkok@naver.com | 2022-08-11 15:55:31
육군 52사단 213보병여단 장병 수백명이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피해 현장에 투입됐다.
10일에는 장병 160명이 개봉동, 오류동, 수궁동, 11일에는 장병 160여명이 구로동, 개봉동, 오류동 등 동별 침수 지역에 나가 토사 제거, 가구와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등에 힘을 보탰다.
이에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0일 대민지원 현장에 방문해 참여해준 군 장병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추후에도 관내 복구 작업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적으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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