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밸리리조트, 개장 이후 3개월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8월 15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 넘어서며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8-17 16:05:43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을 하천 정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쾌적한 물놀이 장소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각종 온라인 카페,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입소문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학밸리리조트를 위해 지난 6월 모래사장 추가, 교량하부 물놀이 공간 및 주변 스탠드 설치, 두물머리 소정원 및 목교설치, 대형 그늘막, 배달존과 푸드트럭존 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올 여름철에는 방문객 수가 대폭 증가해 주중 일평균 833명, 주말 일평균 2,596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3개월만인 8월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남양주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건강한 하천, 힐링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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