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살리는 다양한 실천 방법 전하는 기후위기대응실천 청소년박람회, 오는 20일 개최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8-18 07:28:56
박람회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자기성장인증제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교육과 환경개선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해 마련한 행사다.
이로써 박람회에는 시흥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여러 체험부스를 통해 에코백 만들기, 새활용파우치 만들기, 자가발전기로 스무디 만들기 등 유익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박람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협력했다.
1층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 기후위기 인식개선 및 부스 기획 교육 등의 인적, 물적 자원을 두루 활용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박람회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해 의미가 더해지면 더욱 뜻깊은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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