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주거위기가구 임시거처 ‘희망더하기주택’ 개소
침수피해 입주가구 방문·생필품 전달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8-19 12:48:53
‘희망더하기주택’개소와 함께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 고양시청 주택과장, 주거복지연대가 함께 주택 라운딩을 진행하고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입주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해피해 임시거처 입주민은 “침수로 인해 당장 갈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고양시주거복지센터의 도움으로 임시거처에 입주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표 제2부시장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께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과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희망더하기주택은 LH 협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은 매입임대주택 5호에 리모델링 및 가전, 가구 등 빌트인 설치를 완비한 상태로 운영된다.
시는 주거위기가구 대상 임시거처 지원 외에도 다양한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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