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서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아우카와싸’ 공연 개최
전석 무료,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예약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8-24 10:49:25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모든예술 31’에 선정된 퍼커션놀이터 빼꾸씨옹따블르가 아프리칸 타악그룹 쿰바야와 함께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이름/연락처/인원수를 작성해 예약해야 한다.
빼꾸씨옹따블르 이륜화 대표는 “아우카와싸는 서아프리카의 줄라어로 ‘행복을 위해 우리가 왔다’라는 의미”며 “긴 시간 이어져 온 팬데믹의 피로감과 우울함을 잠시나마 벗어던지도록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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