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자유총연맹,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8-30 11:26:58
이날 추진한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창호 및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수배 회장은 “힘들었지만, 어르신이 변화된 집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뿐이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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