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2022년 자치계획 보조 사업인 ‘찾아가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여름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을 겪으며 기력이 많이 소진된 노인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홀몸노인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가정 150곳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소진된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삼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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