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정부시 공동생활가정에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08 14:20:45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며 현재 의정부시에는 여아생활시설과 남아생활시설 2개소로 나뉘어져 있다.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1개소당 약 25만원 상당의 과일과 한돈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이에 시설장 및 직원들은 명절에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일 수 있다며 후원해준 센터에 감사를 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동들이 후원 들어온 음식을 먹으면서 시설 내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을 생각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센터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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