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활성화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사업’ 운영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13 11:20:49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방문간호사 연계로 인지선별검사 및 혈압·혈당 측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자는 1차 신경심리검사 및 협약병원에서 정밀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 수준 상관없이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지급한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안중보건지소로 방문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성, 현덕, 청북, 포승 보건지소 순회 진료 시 방문해 검사를 받아도 된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무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보건지소 순회 검진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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