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공모…시민 편의 위해
내년 1월부터 100개소 지정·운영…전기·수도요금, 화장지 등 지원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16 08:17:34
시는 시민의 위생 편의를 위해 민간 건축물 등의 화장실을 시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고 있다.
시는 건물용도, 시민접근 용이성,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모두 100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안산시 누리집에서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시 환경정책과에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정이 확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이듬해 12월31일까지 개방화장실로 활용되며 매월 수도·전기요금, 화장지, 종이타월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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