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무뎌진 칼·가위 날 갈아드려요”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주민 호응 높아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19 12:38:16
찾아가는 칼갈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 방문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을 갈아주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안부 확인이 가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한다.
더불어 칼과 가위 등 날카로운 물건을 배출할 때의 적절한 배출 방법도 함께 안내해 폐기물 수거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도 예방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소문을 듣고 많은 주민이 신청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간단한 생활 편의 서비스가 주민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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