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가을밤, 28일 클래식 선율에 취해보세요”
죽전2동, 이날 저녁 7시 용인아르피아 축구장서 '아트트럭 희망콘서트'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20 07:03:47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총 80분으로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첼리스트 배성우, 비올리스트 맹진영이 무대에 올라 파가니니, 브루흐, 피아졸라, 슈만 등 음악 거장들의 6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아트트럭 희망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클래식 음악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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