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 ‘렉쳐콘서트’ 로 관객과 하나 된다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21 08:58:08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에 창단했다.
전문 음악가들이 심포니와 오페라, 뮤지컬 및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폭넓게 소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콘서트 가이드 김유노 단장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렉쳐콘서트’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 갈라 콘서트로 구성된 1부 공연과 가곡 ‘코스모스를 노래함’, ‘내 맘의 강물’과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곡인 ‘All I ask of you’, ‘지금 이 순간’ 등으로 구성된 2부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