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광명시와 함께 안양천 ‘플로깅’ 활동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협력…광명과 지속적 파트너십 기대”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22 15:22:56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안성환 광명시의장과 각 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뉴딜밸리는 환경정화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안양과 광명 센터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동 자원봉사 활동 지속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 광명 시민들이 각각 지정된 구역을 걸으며 개인별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하천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안양과 광명 접경지인 기아대교 부근 안양천에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협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안양천을 공유하는 이웃 같은 사이인 광명시와 지속적인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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