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올해 말까지 시화방조제 가로등 노후선로 교체…시민 주의 당부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26 09:19:10
시화방조제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만 노후된 선로로 인해 점등이 되지 않는 가로등이 많아 대부도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단원구는 총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시화방조제의 안쪽 노후선로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는 시화방조제 바다쪽 노후 선로도 전면 교체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시화방조제 내측 가로등이 소등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야간운전을 하는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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