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 일상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추진
용문산관광지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진행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26 12:39:57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강조하는 생명 운동의 중점 추진전략인 ‘탄소중립문화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캠페인과 더불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는 청소년 환경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해 일상 속 쉽게 쓰고 버리는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분리수거 체험을 진행한 한 관광객은 “평소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버리고 있었던 것이 꽤 많았다”며 “오늘 배운 분리배출 방법을 잘 활용하고 주변인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캠페인을 주관해준 용문면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