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글로벌 노래자랑 개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 마련해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9-29 17:38:15
글로벌 노래자랑은 2021년부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행사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노래를 부르는 컨셉의 글로벌 예술교류 사업 일환이다.
이번 노래자랑 본선에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14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총 9팀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초대가수 류기진, 김민교와 공연팀 로빈은 관람객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만국 공통 언어인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시민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해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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