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실버경찰대, 저소득 가정에 고구마 나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0-06 09:54:13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부터 실버경찰대가 텃밭 갈기부터 비닐 씌우기, 잡초제거까지 정성 들여 심고 가꾼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이 이어졌다.
김무경 실버경찰대장은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를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어르신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이웃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