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 풍산동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일산동구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스톱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로의 접근성이 취약한 산황동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어르신건강주치의를 동시에 제공해 보건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정보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지역 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수급자, 기초연금 등 맞춤형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일산동구보건소의 어르신 건강주치의는 주1회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어르신 맞춤 보건교육, 한방진료 및 상담을 진행한다.

풍산동에서는 10월 3, 4째 주 수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풍산동행정복지센터 홍재혁 동장은 “행정복지센터로 교통·거리상 접근성이 취약한 산황동에 보건과 복지를 아우른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보건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동시에 한층 더 살기 좋은 풍산동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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