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4-50대 중년 남성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불안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년 우울감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윤탁 전문의가 진행했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업무 특성상 주야가 불규칙한 근무 여건으로 인한 불면, 음주, 흡연과 같은 문제점과 관련 문제를 완화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다.

강좌에 참여한 이 모 씨는 “회사에서 이유 모를 소진감이 커서 고민이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이유를 찾았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우울감을 잘 다스리고 중년을 더 건강하게 보내겠다” 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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