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고양특례시 원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원신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2022년 사랑의 행복텃밭 사업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봉사 사업으로 신원동 290-3번지 소재 나눔 농장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초에 고구마 심기를 진행해 가꾸어 왔다.

잦은 비로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300kg의 고구마를 수확하게 됐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10kg씩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태호 원신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행복 텃밭을 돌본 원신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이웃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줄 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고구마 수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고구마를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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