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숙박·목욕·세탁업 등 168개 최우수업소 선정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0-18 09:54:40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 숙박·목욕·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8월까지 숙박업 154개소, 목욕업 31개소, 세탁업 259개소 등 모두 444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과 위생 상태 등 업종 별 22~26개에 달하는 점검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 별 목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을 받았으며 평가결과 168개소가 녹색등급으로 선정됐고 업종별 상위 10%이내 49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