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9일 조윤범의 모차르트 랜선 특강
용인특례시, 베토벤·멘델스존·차이코프스키 등 4차례의‘저녁밥 인문학’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0-27 07:55:46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역사와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맞춘 ‘저녁밥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라디오 진행자이자 책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저자 조윤범이 강사로 나와 클래식 역사에서 가장 손꼽히는 작곡가들의 일생과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강의에서 소개할 작곡가는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명곡 탄생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본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특강에 참여해 명곡의 선율과 함께 여유있는 저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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