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2 문화재생공간 대관 공모 11월 9일까지 접수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1-04 07:02:06
대관 일정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로 최소 7일 이내, 최대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회화·사진·조각·설치·영상 등 시각예술의 전 장르로 시흥시민을 비롯해, 예술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4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는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전시·교육·커뮤니티 모임의 목적으로 조성된 약 20평의 전시공간이다.
‘SNU 배곧 아트큐브’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대학교 1층 유휴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꾸며 예술가들의 창작발표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개방형 공간과 가변적 활용이 가능한 약 56평의 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 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다양한 방식의 전시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작자로서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만큼, 시흥시민, 예술가,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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