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모자라는 혈액, 용인시축구센터 직원들 나섰다
매년 헌혈 봉사해온 단체, 올해도 동참…“절실한 환자들 도움 주고파”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1-04 07:06:05
헌혈 운동은 센터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박상섭 상임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헌혈이라는 작지만 큰 실천이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헌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헌혈 운동을 비롯해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협약해 분기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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