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자치회, 용담공원에서 피크닉 마을축제 열어
자원재순환 아나바다 플리마켓…다양한 체험·공연·전통놀이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11-21 15:36:13
2022년 청학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활동 제공하는 가족 단위 피크닉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과 함께 생태 체험을 위한 낙엽액자 만들기, 양말목 공예 등 10여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추억의 전래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운영해 책, 장난감,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들을 재사용해 자원을 아끼고 나눔을 실천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배정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했고 내년에는 벚꽃축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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