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2년 토지정보 종합평가 ‘토지정책 우수기관’ 선정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1-28 17:25:14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현황, 이의신청 처리현황, 홍보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여부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및 추진실적, 제도개선 등 개발이익의 효율적 환수로 나눠 평가됐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상시 OPEN민원 창구 운영’을 통해 민원 만족도 및 신뢰성을 향상 시켰으며 지가 공시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발부담금 부과 통지 시 1일당 조기 납부 환금액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개발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토지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경기도 기관표창 및 공무원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지가 공시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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