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나눔문화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받아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1-29 14:01:31
아모레퍼시픽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인정받아 표창 수여가 결정됐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비록 본사는 서울 소재이나 2013년 오산지사가 개소되면서 현재까지 오산시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실천 중인 주요 활동으로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 장학금 수여 및 미용 경진대회 후원, 멘토링 활동 등이 있다.
매년 상·하반기 오산시 기초생활수급자 25가구를 대상으로 해 가구당 1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 오산시 추천의 복지시설에 6000만원 상당의 자사 생필품 지원과 300만원 성금 기탁, 2015년부터 오산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20곳에 매년 300만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아리따움 나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세차 서비스 등 장애인에 대한 틈새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로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모레퍼시픽에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전해주신 온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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