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성황리에 마쳐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2-05 17:41:51
이번 치매 예방 교실은 지난해 11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별내면 청학2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센터피스, 하바리움 등 다양한 원예 활동과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직접 조성한 화단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활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옥녀 청학2리 노인회장은 “직접 우리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주니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내년에도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