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위기가구 지원’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열어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2-07 10:55:01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장애인, 치매 어르신 사례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각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위기가구 개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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