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백남정재 올라가는 길
김평진 기자
webmaster@newssearch.kr | 2022-12-12 19:46:47
[뉴스써치] 무돌길 제6길 ‘백남정재길’은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경상리 ‘경상마을’ 정자에서 시작하여 ‘경상저수지’를 끼고 산자락을 올라 호남정맥이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험한 고개인 ‘백남정재’를 넘은 뒤 무동리 ‘무동마을’ 삼거리 정자까지 이어지게 된다.
‘백남정재’는 백여명의 남정네가 모여서 넘어야 할 만큼 험한 재(고개)여서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백남정재’는 호남정맥이 ‘북산’과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 고개로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구역 내에 있는 제법 높이가 있는 고개로 예로부터 담양군민이 화순군 이서방면으로 가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사진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필자가 촬영한 담양군 가사문학면 경상리에서 백남정재 올라가는 산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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