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 추진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12-20 11:06:32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 추진
[뉴스써치]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노인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 관련 특화사업 “마을에 마음을 심다”는 독거노인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만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식물을 매개체로 한 주기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저소득 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화분과 물뿌리개가 포함된 선물상자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 방문해 배달하고 1:1로 결연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지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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