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6일 무료급식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결식 우려 어르신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무료급식 경로식당 2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료급식 경로식당 이용대상자 관리 적정성 영양사 자문을 통한 식단 제공 여부 자원봉사자, 어르신 일자리 활용 여부 보조금 처리 적정성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관리 여부 식중독 예방 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무료급식 경로식당 운영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무료급식 경로식당 2개소 모두 위생관리 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보조금 집행이 적정했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고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지원해 경로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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