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만드는‘방콕 메이킹교실’키트 배포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4-26 11:11:03
방콕메이킹 교실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메이킹 키트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어디서나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오산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메이커활동이 어려워진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메이커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제작해 학교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립하고 색칠할 수 있는 “단독주택 연필통”과 “2단스윙박스”, 전통 사각등을 본 따 만든“꿀잠 수면등”, 3D프린터로 만든 오토마타 “고양이는 쥐를 잡고 싶어”, 이렇게 4종류의 키트로 구성했으며 시민 800명에게 배포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1인당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시민 대상으로 처음만들기, 따라만들기, 함께만들기 둥의 상시프로그램과 메이커활동을 간단히 체험해 볼 수 있는 메이커 나들이 등 다양한 메이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무엇인가 만들고 싶은 시민들은 누구든 부담없이 방문해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메이커 활동을 경험하고 메이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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