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 자매도시 삼척시에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이재민 지원금으로 지정 기탁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4-26 16:27:27

▲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 자매도시 삼척시에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뉴스써치]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 가 자매도시 삼척시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구리시 8개동의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의 협의 기구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우리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선봉에서 활동해 온 단체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자매도시 삼척시의 이재민들을 돕고자 구리시에 성금 기탁 의사를 타진해 구리시가 주선해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성금은 구리시 각동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에서 출원해 마련했다.

26일 강원도 공동모금회로 계좌로 성금 전달했다.

이수원 회장은 “구리시와 삼척시는 21년전부터 형제의 연을 맺고 지내온 친우로서 이번 재난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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