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구류 지원 - 기프트카드 |
[뉴스서치] 부산 금정구는 지난 5일 구민운동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시 모인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2023년 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문구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된 정월대보름 축제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더해졌으며,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 중 소원 빌기에 참여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80만원 가량의 이웃돕기 성금이 기탁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저소득 청소년 8명에게 본인들이 필요한 문구류를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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