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29일부터 얼리버드 판매

오보균 기자 / 2026-07-27 08:05:24
인디 뮤지션 외에도 YB·넬·크라잉넛·체리필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해외 뮤지션까지 총출동
▲ 1차 라인업

[뉴스서치] 경기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을 공개하고,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새로운 음악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마련한 인디음악축제다. 올해 행사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양일권 가격은 3만 2천 원으로, 정상 가격보다 60% 할인된 금액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할인 폭을 확대해 관람객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이번에 공개된 출연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밴드 윤도현밴드(YB)를 비롯해 독보적인 감성 사운드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넬,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사로잡는 크라잉넛, 강렬한 무대 공연을 선보이는 체리필터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내귀에도청장치, 더픽스,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인도 무대에 오른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와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대만의 주이하츠(十一月初)가 참여한다. 국내외 음악인이 함께 출연해 록과 펑크, 전자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인디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 ‘2025 인디스땅스’ 상위 3개 팀인 다다다, 루아멜, 테종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올해 열리는 ‘2026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8월 본선을 거쳐 선정된 상위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차세대 인디 음악인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8월 중순 ‘2026 인디스땅스’ 상위 5개 팀을 포함한 최종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별 출연 날짜와 세부 일정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올해는 차세대 인디 음악인과 실력파 국내 음악인, 해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균형 있는 출연진을 구성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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