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개관 1주년, 도서관에서 기후위기를 읽고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다

오보균 기자 / 2026-10-16 08:15:21
정재훈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한국학연구원장 초청. 해외 우수사례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방향 논의
▲ 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서관의 상상

[뉴스서치] 경기도가 기후환경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21일 경기도서관에서 기후 문해력(리터러시) 강연 ‘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서관의 상상’을 개최한다.

강사로 초청된 정재훈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한국학연구원장은 ‘기후위기 문제 이해와 기후환경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해외 활동과 사례를 이야기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은 21일 오후 3시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진행되며,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경기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2026 경기도서관 기후 챕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라며 “도서관이 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의제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를 상상하는 공공의 학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서관 기후 챕터’는 지난해 10월 25일 문을 연 경기도서관의 1주년을 맞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전문가와 작가, 시민이 함께 기후 문제를 읽고 질문하며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를 기후 행동으로 확장하는 것이 취지다.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경기도서관을 방문하면 콘퍼런스, 릴레이 북토크, 야외 독서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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