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예술단체 나인티, 수도권 무대 진출…‘오색:난장’ 선보인다

이정화 기자 / 2026-09-22 08:55:16
- K-ART 청년창작지원사업 선정…9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서 공연
- 전통 ‘오색’과 브레이킹 결합한 융복합 무용극…지역 청년예술 활동 반경 넓혀
▲ 청양 예술단체 나인티, ‘오색:난장’

[뉴스서치] 충남 청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나인티가 브레이킹과 전통적 요소를 결합한 창작 무용극을 앞세워 수도권 관객을 만난다.

사단법인 나인티 현재훈 예술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K-ART 청년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모던 브레이킹 무용극 ‘오색:난장’을 오는 30일 오후 8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오색:난장’은 한국 전통의 오색(五色) 개념에 현대적인 브레이킹과 무용적 움직임을 결합한 융복합 무용극이다. 스트릿 댄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무용의 연극적 서사를 한 무대에 담아 나인티만의 창작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양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지역 예술단체가 수도권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나인티는 이번 무대를 통해 충청 지역에서 만들어진 창작 공연의 가능성을 수도권 관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훈 예술감독은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예술가들이 수도권 관객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전통과 현대, 그리고 역동적인 스트릿 댄스가 만나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예술적 자극과 신선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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