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치] 울산 남구는 9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헀다.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신정3동 일원 저지대의 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항구적인 방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정3배수문 펌프용량 증설 및 일대 우수관로 (600m) 개선, 재해예경보시스템 설치 등이며, 오는 4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대상지 특성상 지역주민들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만큼 신정3동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배경, 재해위험요인 해소대책,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거지가 밀집해있는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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